서귀포시축협, 제4회차 깨끗한 양돈장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 실시
2024-11-26 박혜정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21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새미농장(대표 양창현)에서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 내가 가꾼 CLEAN 농장, 함께 하는 GREEN 축산’슬로건으로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서귀포시축협이 2022년부터 진행해 왔다. 올해 제4회차 릴레이 캠페인으로써 서귀포시축협 임직원 10여 명은 3톤 분량의 폐기자재를 수거해 처리하고 농장 주변에 냄새 저감제 등 소독약을 살포하였다.
김용관 조합장은 “지역이웃과 함께 지내기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는 꼭 필요하다”면서, “농장 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하여 친환경 축산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