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화훼(백합) 2개조직체 농기계지원

2012-06-18     김충환 기자

서귀포시는 국제시장에서 선호하는 수출유망 품목인 백합재배 농가의 노동력 부족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화훼생산 기계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투자되는 사업비는 41백만원(보조21 자부담20)으로 사업대상자는 2개 조직체(강정화훼수출단지, 제주백합수출단지)이며, 지원기종은 농용동력운반차, 백합잎파쇄기, 관리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작년에도 3개 조직체 50백만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화훼(백합)생산의 굴취, 수확 등 기계화 영농은 생산비 절감을 통해 소득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시 관내에는 51농가 29ha 백합이 재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