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오라테니스 대회 기념하며 초록우산과 공동모금회에 봉주스 2,500개씩 후원
2024-11-19 박혜정 기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은 지난 17일(일)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유캠프(대표 강봉재)로부터 봉주스 2,50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제1회 오라테니스 대회를 기념하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로부터 일부 참가비를 후원에 동참하여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과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게 각각 2,500개씩 총 5,000개를 지원한 것이다. 전달받은 봉주스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하여 제주도내 사회복 지시설 및 아동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오라캠프 강봉재 대표는 스포츠를 통해 제주 농민의 다양한 농산 제품도 직접 유통하고자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봉재 대표는 “스포츠를 통해 제주도내 다양한 농수산 제품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유캠프와 유오라캠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캠프는 ‘봉주스’라는 브랜드로 무농약 감귤을 껍질째 100% 착즙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농업에 스포츠를 심는다’는 모토로 제주 최고 실내외 테니스 코트 시설과 감귤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농업과 스포츠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