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동복리경로당과 함께 동복리마을길 환경정화 실시

2024-11-14     박혜정 기자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지난 13일 동복리경로당(회장 양희주)은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원장 장민기)와 함께 동복리마을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성인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환경보존을 위한 동반성장 '마음에溫(온) 동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우리동네동반성장활동’은 성인발달장애인 23명과 동복리경로당(회장 양희주)과 함께 동복리마을 안길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의 발달장애인 이용인들이 정성껏 만든 원예작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의 활동은 지역 주민들과 성인발달장애인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