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예술과 비즈니스의 융합’통해 “도민에 문화 참여 기회 확대”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예술과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제주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JDC는 본사 건물인 엘리트빌딩(제주시 첨단로 213-4) 로비를 갤러리로 개방하여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무상으로 전시하고, 도민들에게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29일부터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제공된다.
이번 갤러리는 문화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고, JDC는 제주지역 내 문화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도민들이 갤러리 전시를 무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JDC는 예술과 비즈니스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엘리트빌딩 로비를 활성화시키고, 제주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널리 알려 도민들에게 비용 부담 없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갤러리 개관 전시의 스타트는 국내‧외 예술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김지희 작가 초대전이다. 현대인의 욕망과 존재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으로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대표작 ‘The Sealed Smile’은 신비로운 미소로 호기심과 소유욕을 자극하며, 작품 속 인물들이 착용한 원형 선글라스는 작가의 철학적 세계관과 인생관을 담아내어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JDC 관계자는 “제주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JDC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 중 하나”라며, “예술가들에게는 작품을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