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웅로타리클럽,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2024-10-08     박혜정 기자
초록우산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영웅로타리클럽(회장 부희주)은 지난 4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 및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프로젝트인 “영웅 사랑의 집 3호”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이 이 사업에 사용된다.

부희주 회장은 “제주영웅로타리클럽이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근 본부장은 “영웅 사랑의 집 3호 프로젝트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신 부희주 회장님과 회원분들, 그리고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따뜻한 마음이 담긴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금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제주후원회에서도 회원들과 함께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영웅로타리클럽은 2022년부터 시작된 “영웅 사랑의 집 1호” 프로젝트를 통해 3년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