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 공부방조성 11차 봉사 실시

제주도의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과 유영택 동장(이도1동장)은 지난 30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공부방 조성 제11차 봉사에 참여하였다.

이도1동에 거주하는 중학생 장애인 남매 가정을 찾아, 봉사 일주일 전에 도배와 장판을 먼저 교체하고 이번 방문일에 두 남매가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옷장과 책상을 설치하였다.

한권 의원은 지난 6월 건입동 소재 취약계층 청소년 공부방 조성 3차 봉사에 참여한데 이어 두 번째 참여이다.

최근 한권 의원은 원도심 상인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아울러 원도심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권 의원은“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에 노령인구와 취약계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주민 의견을 세심히 듣고 더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우일 본부장은 “NH농협은행 제주본부의 대표 나눔 사업인 사랑의 공부방 조성에 관심 갖고 참여하여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