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병원,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정상 진료

한승태 병원장, “도내 의료 공백 최소화 위해 정상 진료” 한국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 등 제주 도내 3개 병원 정상 진료 계획 전해

2024-09-30     박혜정 기자
제주한국병원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정상 진료한다.

한국병원은 예약 환자 및 제주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외래 진료 및 수술을 평일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외래 진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제주한국병원 응급의료센터 또한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응급환자에 대하여 의료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방침이다.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은 “임시공휴일 휴진하는 경우 진료 및 수술 예정인 환자들이 일정을 변경하는 불편을 겪게 되므로,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라면서 “지역 내 의료 공백 최소화와 진료 연속성을 위한 정상 운영에 한국병원 의료진 및 직원 모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내 종합병원 중 제주한국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 등 3개 병원이 10월 1일 정상 진료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