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 리까, 바자회 수익금으로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 장학금 지원
2024-09-25 박혜정 기자
크로스핏 리까(대표 김근진) 회원들은 최근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 소속 가족사례 자녀들에게 장학금 12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정을 쏟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김근진 대표는 격려사에서 “회원들의 노력으로 모인 수익금을 가정환경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열심히 임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격려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크로스핏 리까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에서의 상호 지원과 연대를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크로스핏 리까는 건강을 도모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기견 지원 봉사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 후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지원은 그 일환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