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족센터, 추석맞이 ‘가족사랑 국악공연’ 성료

2024-09-13     박혜정 기자
제주시가족센터,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지난 9월 7일(토) 제주혼디누림터 대강당에서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제주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국악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가족사랑 국악 공연은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음악을 듣고 노래하면서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의 지원을 받아 퓨전국악그룹“여락”의 공연으로 국악기인 25현가야금, 해금과 양악기인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피아노로 이루어진 퓨전그룹으로, 전통 국악과 서양의 재즈를 융합하여 독특하고 혁신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아침의 나라”, 드라마 OST “사랑은 늘 도망가”, “Fly me to the Moom”, “문어의 꿈”, “밤양갱”, “너영나영”, “아리랑 메들리” 외 공연으로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부르는 관중 참여형 공연을 제공, 제주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 등 150여명의 가족이 참석하였다.

문상인 제주시가족센터장은 9월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사랑 국악 공연을 통해 제주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시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의미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1인가구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가족교육 및 상담, 가족친화프로그램,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서비스, 취약위기가구 사례관리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괄적인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복지서비스 등의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가족센터 (064-725-80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