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농협, 2024년 제1차 주산지협의체 회의 개최

2024-09-06     박혜정 기자
한림농협,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4일 본점 소회의실에서 2024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제1차 주산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1년차 사업 보고,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한 컨설팅 관련 보고 및 기타사항 등이 논의되었다.

차성준 조합장은 “달코미 양배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문화된 출하조직을 육성할 것이며, 한림농협의 지역 특화작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한림농협은 지난 해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 원, 지방비 4억 원, 자부담 1억 원의 총 10억 원 사업을 2년 간 진행한다. 사업비는 역량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 및 컨설팅, 품질 관리를 위한 기계 및 시설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