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인천부평농협, 자매결연 맺고 상호협력 강화
2024-09-04 박혜정 기자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과 인천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은 지난 8월 29일 부평농협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식을 열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정농협 강성방 조합장과 부평농협 최영민 조합장을 비롯해 양 농협의 이사 및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본부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자매결연 협약서 교환, 지역 특산품 전달로 자매결연식을 기념하며 두 농협은 앞으로 농업기술 교류,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정농협 강성방 조합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농협이 농산물 판로 확대와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농협 최영민 조합장도 “두 농협이 힘을 합쳐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