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협 청년부 산소관리 벌초대행사업 2024년 첫 실시

2024-09-04     박혜정 기자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은 서귀포농협 청년부(회장 이상기)와 손잡고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산소관리 벌초대행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서귀포농협 벌초대행 사업은 지역사회 고령인 조합원과 타 시도에 거주하여 묘지관리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조상에 대한 효를 실천하고 벌초 편의를 지원하고자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농협 조합장(정기철)은 “부득이 조상의 묘지를 직접 관리할 수 없는 분들을 지원하여 조합원 편의 제고와 지역사회 효 사상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을 전개하여 농업·농촌과 농협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