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참여농협 모두 순위권 수상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진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2023도 운영실적 기준 전국 과수 거점APC 경영평가에서 거점APC 운영농협 4개소(서귀포농협, 중문농협, 제주위미농협, 제주남원농협) 모두 10위권 이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전국 과수 거점APC 경영평가 결과, 2위는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 토평 거점APC, 3위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중문 거점APC, 9위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 하례 거점APC, 그리고 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 남원 거점APC가 10위를 달성하여 인센티브 자금지원 혜택을 받게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실 생산·유통 계열화를 위해 2004년부터 광역화된 과수 거점APC 건립(보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거점APC는 2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매년 전국 과수 거점APC에 대하여 규모화, 조직화, 가동율 등 운영실적을 평가하여 거점 APC 간 경쟁유도로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추진하여 왔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문 품목을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하고 물량을 규모화 해 유통하는 전문 마케팅 조직인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2023년말 기준 감귤 생산유통통합조직(승인형) 전국 3위, 채소 생산유통통합조직(육성형) 전국 4위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진석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산지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유통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체계적인 상품 관리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여 통합마케팅조직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