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 이상봉 의장 면담...한화 관광단지 개발에 대한 도민토론회 개최 요구
2024-08-13 박혜정 기자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양백윤·김성욱)은 지난 12일, 제주도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한화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하여 도민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제주경실련은 지난 8월 1일 ‘한화그룹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은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도내 언론매체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그 정당성을 전달한 바 있다.
제주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개발의 부당성에 대한 이유를 여섯 가지로 나누어 제시하였고 한화 관광단지 개발은 제주도를 망치는 난개발로 이어지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는 취지임을 확실히 하고, 이와 관련된 중요성을 인식하여 모든 방법을 동원, 문제해결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