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중앙로상점가상인회, 다함께 행복한 소비 확대를 위해 손맞잡아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5일 중앙로상점가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중앙로상점가상인회(회장 양창영) 임원진, 농협 제주본부 간부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차원의 범도민 소비촉진 협의체가 출범한 가운데 제주농협과 중앙로상점가상인회 간 착한 소비, 건강한 소비붐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농협은 2023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치원에서 매월 첫째 주 조찬을 겸해 농정협의회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확대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제주농협이 우리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침밥 뽕끄랭이!밥상미(米)인 프로젝트」의 확산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제주농협과 중앙로상점가상인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1기관-1시장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둘째주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 관광객 대상 SNS홍보 등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노력해 오고 있다.
윤재춘 본부장은 “소비침체 등 실물경기 악화 속에서 제주는 여러 산업분야에서 어려움이 크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노력하고, 쌀 재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는 집중력과 건강의 비결인 아침밥먹기 캠페인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양창영 회장은 “수수료가 저렴한 제로페이와 QR코드 결제 도입 등 소비자 구매를 위한 제도적 지원이 많다”면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소비, 건강한 소비에 나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