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치과위생사협회,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개최

제주치과위생사협회(회장 이명희)는 지난 8일 오후 2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 ‘구’를 숫자화한 날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었다.

제주치과위생사회는 제주관광대학 치위생과 학생들과 함께 구강건강 패널 전시, 구강건강 캠페인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에는 제주치과의사회, 제주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제주시 건강증진과, 서귀포시 보건행정과, 보건소 등이 치과신협, 후원하며 시민들에게 맞춤형 구강건강 상담과 구강보건 교육관, 구강건강 체험관를 운영했다.

캠페인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를 슬로건으로 치과위생사를 알리고 도민의 구강건강 관리 능력 향상 및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규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교육 및 직접 체험을 통해 구강건강을 평생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구강건강을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