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에 탐라도서관이 앞장선다
2012-06-05 김충환 기자
탐라도서관(관장 김진용)은 지난달 30일 부터 이달 10일까지 12일간 도서관 로비에서 ‘학교폭력 근절 청소년 문화대전 입상작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학교폭력 근절 청소년 문화대전의 포스터 수상작 14점과 표어 수상작 12점 등 모두 26점이 제작 전시되어,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 및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김진용 관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각각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근본적이고도 종합적인 해결 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가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