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대학생 노인인권지킴이단 ‘공감 서포터즈’ 사업 첫 출발
2024-06-05 박혜정 기자
재단법인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상섭)은 「대학생 노인인권지킴이단 ‘공감 서포터즈’」사업 오리엔테이션(발대식)을 실시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 소개, 노인학대 예방교육, 공감서포터즈 활동안내, 임명장 전달, 기타사항 논의 및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등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복지기금(노인복지계정) 공모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대학생 노인인권지킴이단 ‘공감 서포터즈’ 사업은 단원들이 주도적으로 노인인권보호 및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구성하고 진행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노인세대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노인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해당 사업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며, 팀별 캠페인 활동 및 지역 내 행사 참여 외에도 사업을 알릴 수 있는 SNS 홍보 이벤트 및 영상 숏츠 제작 등 다양한 방식를 통하여 도민들과 소통을 예고했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365일 24시간 노인학대 상시신고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되면 국번 없이 1577-1389 또는 112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