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틈새 활용한 식탁지 이용, WCC 적극 홍보

2012-05-31     김충환 기자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 서귀포시가 생활속 틈새 공간을 활용한 홍보에 앞장선다.

서귀포시는 보다 적극적인 WCC의 홍보를 위해,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이 자주 드나드는 음식점에 배부할 홍보용 식탁지 2만부를 제작하였으며, 관내 음식점의 수요를 파악하여 다음 달 초에 희망 업체를 중심으로 배부한다.

기존 홍보물과는 달리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매일 사용하는 식탁을 이용한 홍보일 뿐만 아니라, 음식점에서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홍보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주행사장인 컨벤션센터 주변 지역인 중문동과 대천동, 예래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이달 25일까지 읍면동지역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2012 제주 WCC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바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함께하는 총회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