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최진혁·악녀 유소영 '판다양과 고슴도치'

2012-05-30     나기자

탤런트 최진혁(27)과 유소영(26)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연출 이민철)에 캐스팅됐다.

최진혁은 유학파 엄친아 '최원일'을 연기한다. 최고의 케이크 전문점 사장으로 '고승지'(동해), '판다양'(윤승아)과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판다양'의 절친 '강은비'로는 유소영이 등장한다. '최원일'을 짝사랑하는 케이크 전문점 직원이며 숨겨둔 악녀 본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제빵사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까칠남 '고승지'와 천하태평 '판다양'이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간다. 올 여름 방송된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