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도청장치' 이혁, 열살어린 색시 얻었어요
2012-05-30 나기자
이혁과 K는 2년 전 서울의 뮤직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올라이즈밴드의 우승민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겸 기타리스트 토미기타가 불렀다. 이혁이 자신의 히트곡 '엔젤'을 직접 들려주기도 했다. 반주는 내귀에도청장치의 멤버들이 했다.
피노키오, 피아, 바닐라유니티, 이브, 로맨틱펀치, 네미시스 등 록 뮤지션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한편, 이혁은 내귀에도청장치 5집을 준비 중이다. KBS 2TV '톱밴드'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