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2023년 연구개발사업 연구과제 최종 평가회’ 개최

2023-12-06     박혜정 기자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 제주대 교수)는 2023년 연구개발사업 연구과제의 최종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최종 평가회를 오는 6일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3호관 4층 5417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 평가회는 총 3시간에 걸쳐 △ 풍력단지 실시간 소음 모니터링 및 GIS-반응형 웹 기반 소음지도 구축, △ MICE산업 추진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준 및 탄소 상쇄방안 연구, △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제주지역 읍면동별 극한기후 분석, △ 제주도 지하수 순환시스템에 따른 대수층의 오염 반응도 평가, △ 제주 지하수의 자연방사성 물질 분포 파악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고 2024년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김진근 센터장은 “이번 최종 평가회를 통해 양질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정책반영, 논문, 특허 등 여러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최종평가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02년 설립하여 제주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목표로 연구 사업, 기업체 환경기술 지원, 환경교육 등 지속적인 고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영향평가 전문기관, 악취 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지역 내 환경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