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수도권 직장인 대상 ‶12월 1일은 감귤데이, 나도♡제주도 고향사랑기부″이벤트 지속 전개

2023-11-30     박혜정 기자
제주농협,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과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는 29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로비에서 제주농협·서울농협 본부장, 노조위원장 등 제주농협·서울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2월 1일은 감귤데이, 나도♡제주도 고향사랑기부」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감귤데이를 맞아 겨울비타민 제주감귤 소비촉진과 함께 연말정산 시즌에 앞서 세액공제·답례품 혜택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농협에서는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23~24일 청계광장에 이어 서울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 번째 이벤트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비타민 제주감귤을 배부, 제주고향사랑기부 안내 리플렛 배부 및 동참을 독려하였으며, 제주농협에서는 서울농협 부서별 제주고향사랑기부에 동참 임직원이 5명 이상일 경우 제주감귤을 무료로 배송하는 이벤트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

제주농협,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울농협과 제주농협 임직원간 고향사랑기부 상호기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우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서울농협과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 협력하기로 해 기쁘다”며 “마음의 고향 제주사랑기부 참여와 함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비타민 제주감귤 사랑에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답례품 패키지 및 전용 포장상자 개발, 제주愛 고향사랑기부 대국민 공감캠페인 50회, 고향사랑기부 상호교차 기탁 및 유명인 초청 기탁행사 등 제도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감귤데이는‘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 고품질 감귤’이라는 의미와 함께 명품감귤을 생산하겠다는 농가의 의지를 담아 매년 12월 1일 열리며, 올해 8회를 맞이하는 감귤데이 행사는 12월 1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