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설계 기업 '제이피엠', 노인요양원 연화원에 '김장김치' 전달

주식회사 제이피앰(대표 강미란, 이하 JPM)이 김장철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손수 담근 정성 가득한 김치를 노인요양원에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0일, JPM 임직원들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연화원을 방문,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만든 1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JPM은 제주자치도 신화역사공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영어교육도시, 서귀포관광미항, 생태공원 등을 설계한 도시계획 전문기업으로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 총 11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삼도동 소재 취약계층의 집 청소, 외부 페인트, 잡초제거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김장김치를 전달한 연화원에는 지난 2018년부터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한 에어욕창메트리스, 기저귀, 휠체어 등을 꾸준히 후원, 나눔의 실천을 이어 나가고 있다.

JPM 강미란 대표는 "제이피엠이 사회 기여를 목표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 담아 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대표는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뿌듯함을 느끼고 있는거 같다"라며 "참여해 주신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