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언론인클럽, 제5회 ‘제주언론인상’ 11월 26일까지 공모 연장

12월 7일 제주언론인상 시상

2023-11-21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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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언론인클럽(회장 강영필)은 지역 저널리즘을 장려하기 위해 ‘제5회 제주언론인상’ 공모를 연장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제주언론인상 대상 △신문·인터넷신문 부문 △방송·통신 부문 ▲특별상 등 3개 분야다. 오는 11월 26일(일)까지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언론기관 추천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제주언론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200만원(부문별 100만원), 특별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제주언론인상은 제주지역 언론기관 소속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보도된 취재  기획보도 기사여야 한다. 특별상은 지역언론 단체 전  현직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언론인클럽 홈페이지(http://epress.or.kr)에서 제5회 제주언론인상 지원서, 이력서, 공적서 각 1부를 내려받아 이메일(cyk1997@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언론인클럽은 제5회 제주언론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동주)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제주언론인상과 특별상을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리는 제21회 제주언론인클럽 정기세미나 때 열린다.

2019년 제정된 ‘제주언론인상’은 제5회를 맞아 지역미디어의 고유한 특성과 저널리즘 방식의 차이를 고려해 신문·인터넷신문과 방송·통신 분야를 별도로 시상함으로써, 다양한 저널리즘 노력과 성과를 장려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