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2023-11-15     박혜정 기자
한림농협,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14일 한림체육관에서 관내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의료원 의료진이 참여해 의료 진료와 치료 및 약 처방이 이루어졌고, 검안 및 맞춤 돋보기, 장수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였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복지·문화 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복지·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 건강검진 같은 의료 지원과 장수사진 촬영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차성준 조합장은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관내 고령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조합원들이 기뻐하였고, 앞으로도 우리 농협의 복지·문화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