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환경보건센터, (사) 한국환경보건학회 2023 가을정기 학술대회‘ 참여

2023-11-13     박혜정 기자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 이하 제주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3일 이틀간 ’(사)한국환경보건학회 2023 가을정기 학술대회-환경보건연구를 현장으로‘에 참석했다.

한국환경보건학회는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는 환경보건 학계 전문가들의 회원단체로 해마다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환경보건 연구와 현장 이슈에 대해 공유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 엠버퓨어힐 호텔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렸다.

특히 홍성철 센터장은 3일 ‘환경보건센터’ 세션에서 좌장을 맡았으며 각 권역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해인자 감시체계 구축과 건강영향평가의 사례 발표를 돕고 참석자들의 지역 맞춤형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도출하여 공유했다.

또한 김수영 정보관리 팀장은 2일 ‘환경보건연구 일반I’ 세션에서 좌장을 맡아 타 대학에서 진행되어온 연구의 발표를 돕고 각 연구 성과와 위험평가 방법의 새로운 경향을 강조하여 향후 연구 이슈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환경보건학회 회장, 양원호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는 인사말을 통해 “환경보건은 인간의 급속한 산업 발전으로 도래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통감하고 앞으로 다양한 기술개발과 연구를 펼치도록 학회의 역량을 고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