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규 농협 노형지점장,‘존경하는 상사상’수상

2023-11-08     박혜정 기자
강대규

강대규 농협 노형지점장이 6일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본부(위원장 고창균)가 선정하는‘제9대 2023년 존경하는 상사상’을 수상했다.

강대규 지점장은 합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와 직원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한 밝고 화합된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우수한 업무처리 능력과 배려하는 자세로 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강대규 지점장은 1996년 농협에 입사하여 NH농협은행 광장지점장,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장을 거쳐 올해부터 노형지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강대규 지점장은“훌륭하신 선배님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는 상으로 알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의‘존경하는 상사상’은 노동조합이 주관하여 2013년부터 도내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및 계열사의 사무소장급의 직원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