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대학 최초로 열린 ‘상담 축제’ 성료...학생 2천여 명 참여
2023-11-03 박혜정 기자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최보영), 교수학습지원센터 및 비교과교육센터(센터장 박문영)와 함께 ‘가을소풍’ 콘셉트로 개최한 상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비교과 페스티벌 ‘가을소풍’은 제주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열린 상담 축제로, 심리·진로취업·학업 상담과 마음상자 만들기, 감정오일 테라피, 학습법 런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이틀간 2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말전문동물병원과 협업으로 진행된 제주의 특성을 살린 조랑말 체험도 큰 인기를 모았다.
여인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제주대학교 학생뿐 아니라 제주지역 지역 청년들의 진로 취업 고민, 심리적 어려움, 학습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