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조생양파 주산지 정식현장에서 수급현황 점검
2023-10-31 박혜정 기자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30일 조생양파 한창 정식기인 가운데 대정지역을 방문하여 정식포전을 둘러보고 수급현황을 점검하였다.
금차 현장점검에는 윤재춘, 제주본부장과 강성방 대정농협 조합장, 등이 동행해 정식현장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4년산 전국 조생종 양파 재배 의향 면적은 3,089ha로 전년 대비 4.5%, 평년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지역 조생종 재배의향 면적 증가(평년557→`24년산700ha, 26%↑) 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23년산 포전거래 가격(16~17천원/평) 및 수확기(4~5월) 가격상승에 기인한 효과로 보고 있다.
한편, `24년 양파 수급안정사업 계획으로 농가계약을 11월21일부터 12월15일까지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