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영남대-고려대-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산학연 협력 세미나’ 개최

2023-10-25     박혜정 기자
제주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대학교(단장 김인중 교수, 지식재산교육센터장), 영남대학교(단장 김욱현 교수), 고려대학교(단장 이철웅 교수),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공동으로 특허기업 방문 및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 전략 공유,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3 IP 융·복합 기술과 산학연 협력 세미나’를 철원 한탄 리버 스파 호텔에서 지난 13~15일 3일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첫째 날, 발명특허선도기업으로 여명808의 제조업체인 ㈜그래미를 방문해 학생 교육에 대한 협의를 가졌고, 세미나를 통해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퀀텀닷 소자를 활용한 ‘Bio-QD Material for Bio-Marker Platform’과 ‘식물 흡수 스펙트럼 기반 식물 생장•생리 대사조절 기술의 의의’를 주제 발표와 장기적 산학연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이뤄졌다.

둘째 날은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 및 확산 전략을 주제로 지역대학의 지역사회 연계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방안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 발표와 함께 대학 간 공동사업 연계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ummer IP School, 캡스톤 IP 성과공유 경진대회 등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 셋째날에는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기술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장 김인중 교수는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투입함으로써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등의 미래 신산업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지역 및 기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 융합인재의 효과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