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사랑에 미치다 & 발레 갈라 콘서트’ 개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공연 10월 29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 10월 6일 오후 2시 티켓오픈

2023-10-10     박혜정 기자
포스터=

제주아트센터는 10월 29일 오후 5시 발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름다운 발레 <사랑에 미치다 & 발레 갈라 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 주역무용수 출신 발레리노 윤전일의 안무작 <사랑에 미치다>와 다수의 클래식 발레 <다이애나 악테온>, <호두까기 인형>, <파키타>, <파리의 불꽃>, <백조의 호수> 등의 남녀 주인공의 ‘그랑 파드되*’ 공연을 모은 갈라 콘서트로 구성했다.

* 프랑스어로 ‘두 사람의 춤’이라는 뜻

특히, <사랑에 미치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에 윤전일 특유의 슬픈 감정을 녹인 ‘감성 무용극’으로 초연 당시 전 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관람료는 R석 1만5천 원·A석 1만 원·B석 5천 원으로 5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문화 소외계층에게는 무료 관람권을 배부하며,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 문의: 제주아트센터(064-728-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