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 달샤벳 탈퇴…솔로가수 될래요

2012-05-24     나기자

그룹 '달샤벳'의 리더 비키(24)가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나선다.

24일 매니지먼트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팀에서 나오기로 결정한 비키는 당분간 휴식하며 솔로 앨범을 준비한다.

해피페이스는 "비키가 달샤벳 데뷔 때부터 솔로 활동을 염두에 뒀다"며 "더 늦기 전 새로운 꿈에 도전하기 위해 결심을 했다"고 알렸다.

비키는 24일 팬카페에 "그간 달샤벳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팬 여러분 덕분에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많았다"며 "금방 짜잔하고 나타날 테니 솔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비키는 26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12 크레에이티브 유스 카니발 인 말레이시아', 27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축하공연을 끝으로 달샤벳 활동을 마감한다.

달샤벳은 새 멤버를 영입, 기존의 6인 체제로 6월7일 정규 1집을 발표한다.

지난해 1월 '수파 두파 디바'로 데뷔한 달샤벳은 '핑크 로켓', '블링 블링', '히트 U' 등 4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