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더위 속 제주서 익수사고 20대 중태

2012-05-24     나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익수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4시 4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A(26)씨가 물놀이 중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

A씨는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중태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