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회복지협의체,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구축기반 확보

2012-05-24     김충환 기자

서귀포시사회복지협의체 자립자활지원분과(분과장 유영신)는 지난 23일 ‘2012 자립자활지원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금년 지역사회복지계획에 수립되어 있는 저소득층 및 연계협력분야와 관련 내용을 위원들 간 공유하였으며 외국의 자활사례를 들며 서로 간 의견수렴 및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됐다.

자립자활지원분과는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각 기관의 사례 중 복합적인 문제와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례를 통합사례회의에 상정하여 개입방안 등을 논의 해보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활동은 서귀포 관내 통합적 사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귀포시 관내 자활센터, 사회적 기업, 복지관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로 구성된 위원들이 현장경험으로 얻어진 의견 등을 수렴하여 저소득층 및 장애ㆍ한 부모 가정 등을 위한 자립자활관련 정책 제안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