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Notion 심화 교육 및 공모전 ‘2023 JNU 미션캠프’ 개최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지난 8월 29~30일 양일에 걸쳐 운영된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Notion 심화교육 「2023 JNU 미션캠프」의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밝혔다. 공모전 결과, 25명의 신청자 중 심화 교육과정을 거쳐 공모전에 참여한 16명 가운데, 총 7명이 수상하였다.
공모전 결과 데이터분석가를 희망 직무로 초점을 맞추어 희망 기업과 매칭한 언론홍보학과 정윤혁 학생이 제주대학교 총장상을 차지했다. 심사를 진행한 고지효 진로취업과장은 전공과 다른 직무로 가고자 함에 있어서 경력이 없는 부분에 대한 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으며 전공에서의 연결 지점만 보완하면 2023년 채용트렌드, 리버스 인크루팅에도 적합할 것 같다고 평가하였다.
최우수상 △정윤혁(언론홍보학과)
우수상 △김지혜(회계학과), 한혜원(언론홍보학과)
장려상 △김민서(수의학과), 이승미(사회학과), 임정희(전자공학과), 최세은(언론홍보학과)
제주대학교 「JNU미션캠프」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및 고용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주대학교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이 참여하도록 운영되었으며 교육을 주관한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 신효주 주무관은 “참여자의 미래설계 로드맵 작성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 교육과정이 변화하는 채용시장에서 지역 인재들이 본인의 이력과 경력을 체계화하여 매력적으로 관리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과정 제공뿐 아니라 대학에 축적된 인재 DB를 통해 기업과의 매칭도 연계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인규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인재가 자신의 가치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표현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과정 제공을 통해 지금의 참여자뿐 아니라 후배들이 따라갈 수 있는 길이 되도록 다양한 대학의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