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진심업(진로·심리·학업(UP))’ 희망캠프 성료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편입생과 도외학생을 위한 하계방학 ‘진심업(진로·심리·학업(UP)) 희망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진심업(진로·심리·학업(UP)) 희망캠프’는 지난 6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에코랜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편입생과 도외학생 20명이 참가해 수료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교생활적응과 학업, 진로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편입생과 도외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고, 맞춤형 통합연계 상담과 교육, 심리치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진심업(진로·심리·학업(UP)) 희망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진로취업-심리-학업-경력설계 4단계 전문적인 코칭이다. 취업컨설턴트, 심리상담전문가와의 1:1 개인상담을 통해 진로취업고민과 심리적 어려움을 나누었고, 학업과 경력설계 전문가와의 그룹상담을 통해 학습과 경력관리 계획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또 편입학 졸업생 가운데 제주지역 공공기관에 취업한 선배 두 명을 초대해 멘토링 시간도 마련했다. 편입학 졸업 선배들은 대학생활 어려움이나 전공공부, 대외활동, 취업성공스토리 등에 대해 1시간 이상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격려를 건넸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최승은 취업컨설턴트는 “대학 내 진로취업과, 학생상담센터, 미래교육과 등 관련부서가 협력하여 심층적인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여 참가학생들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면서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진로취업·심리 통합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