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GTEP사업단, ‘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서 지원활동
2023-06-07 박혜정 기자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허윤석, 이하 GTEP)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소비재 시장 판로 개척의 지름길로 각종 프리미엄 생활용품, 건강 뷰티 제품 등을 전시한다. 한국무역협회의 주관으로 열리며 200개사 250 부스 이상이 참가하는 베트남 유일의 B2B 소비재 전시회이다.
제주대 GTEP사업단 17기 학생 12명은 도내 협력업체 △(주)아이클로 △(주)제이디지 △제주리퍼블릭 △더로터스(주) △(주)링커버스 △(주)프리아이디어와 협력해 전시회 부스 운영 및 B2B상담, 통역, 오프라인 마케팅 등의 전시지원을 진행했다.
정하은(무역학과) 씨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이론으로만 배우던 무역실무를 베트남 현지시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GTEP사업’은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여 도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며, 지역특화 형태의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