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GTEP사업단, ‘도쿄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2023-05-12 박혜정 기자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무역학과 허윤석, 이하 GTEP)은 10일부터 11일까지 도쿄 국제 포럼 E2홀에서 열리는 ‘2023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수출업체 73개사가 참여하며, 일본 바이어 500여개사 이상이 매칭된다. 더불어 사전 매칭 바이어 상담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대 GTEP 17기 강대원(무역) 학생 등 9명은 도내 수출업체인 △(주)리코리스 △와이제이컴퍼니(주) △(주)다름인터내셔널 △(주)레비레스코를 도와 전시회 부스 운영 및 B2B상담 통역 및 바이어 방문유도 등의 전시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강대원(무역) 씨는 “이론적으로 배운 무역마케팅을 직접 실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며” “전시회 기간 동안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협력업체와 저희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GTEP사업’은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해 도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며, 지역특화 형태의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