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 컨설팅 추진
2023-04-24 박혜정 기자
제주시는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5개 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별 최대 5회까지 지원한다.
* 한림읍 상대리, 구좌읍 한동리, 한경면 한원리, 한경면 저지리, 노형동 월산마을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위해 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 위원별 마을담당제 지정으로 마을주민과 전문가 그룹이 밀착해 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안내, ▲지역 고유자원 및 특성을 활용한 마을사업 컨텐츠 발굴,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마을 내 유휴시설 활용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박기완 마을활력과장은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보다 체계적이고 마을만들기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 하겠다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