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미래사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소장 조정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사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고 1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5월 13일부터 진행되며, △공통 기초과정(파이썬, 인공지능 기초) △AI 역량 강화 과정(컴퓨터비전, 음성 및 자연어처리 등) 및 △AI윤리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실생활 문제 해결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융합 프로젝트과정(사사과정) △AI해커톤 과정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우수 참여자 중 선발을 통해 △IT영어캠프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인공지능 분야 첨단 기업 방문 및 AI·SW 전문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ISERI) 홈페이지(http://www.ise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설립된 제주대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초·중등 대상 AI 교육을 위한 CT_EL기반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방법 개발)에 선정됐으며, △지능소프트웨어 전문 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 초·중·고 대상 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 대학 전공자 및 비전공자와 유·초·중등 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체계 개발, 지능소프트웨어 교재 및 교구 개발 △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전·후 컴퓨팅 사고력의 변화 측정 및 평가 모델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