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없는 가파․비양도 무료진료 필요했다”
道, 진료와 함께 이․미용, 응급구조 교육실시 결과
2012-05-18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 16일~17일 양일간, 제주․서귀포의료원과 한라대 응급구조학과, 미용협회, 적십자사 한올봉사회 등의 참여하에 가파도와 비양도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과 지역주민 74명에 대한 신경외과, 내과, 한방과, 치과 진료와 투약 등 치료와, 개별진료기록부를 작성하여 향후 지속적 관리 가능토록 하였으며, ▲이중 24명의 노인에 대하여는 치매와 우울중 검사를 실시하여 분석중으로 필요시 병원(의료원)에서 투약, 전문진료 등 지원을 받게 된다.특히, 미용협회와 제주적십자사 한올봉사회에서 전문 미용사들이 뭍나들이가 어려운 노인과 주민 34명에 대한 미용서비스는 큰 호응을 받았다.
한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서 치안센터 경찰과 주민에 대하여 자동제세동기(AED, 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응급구조교육을 실시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앞으로도 주민 개별 진료기록부 작성 등 관리와 예방치료 활동을 계속적으로 실시하여 의사가 없는 섬 지역에 균형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