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토론문화 정착, 창의적 조직으로 거듭난다”

道. 미래 제주를 위한 5월중 자유토론의 날 운영

2012-05-17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실질적 부서간 소통 협업하는 효과를 거양하고 제주의 미래 도정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하여 매월 “자유토론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5월중 자유토론의 날을 5월 18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전 8시30분부터 90분간 도청사 4층 회의실에서 김형선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간부공무원 및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말 수립된 제2차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실효성 확보방안에 대하여 주제발제 및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홍배 국제자유도시과장은 주제발제를 통해, ▲제2차 종합계획의 개요 및 지표설정 ▲12대 전략사업 및 부문별 사업, 집행 및 관리계획 ▲사업추진 체계와 평가체계, 그간의 문제점등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윤 제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전문가로 참여한 가운데, 이상헌 특별자치과장 등 5명이 지정 토론자로 나서고 그 밖에 참석공무원들의 활발한 자유토론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자유도시로써의 위상을 정립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 이번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하여 실효성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도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안을 확정하여 추진토록 함으로써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 실현이라는 비전 목표가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자유토론을 정기적으로 열어 주제발표 내용과 토론결과를 토대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도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발전방안을 확정하여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총무과 서무담당(064)71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