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서 이자카야 산업전 참가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제주지사와 공동으로 일본 관서지역에서 제주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5월 22일부터 24일까지(3일간) 오사카 인텍스에서 열리는 「관서 이자카야 산업전」에 참가한다.

「관서 이자카야 산업전」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일본 외식업계 최대 전문전시회로 제주자치도에서는 전시회 성격에 맞는 신선·가공식품 등 식재료 품목 위주로 도내 9개 업체를 선정, 참가시킨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금년 9월 개장 예정인 「오사카 제주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직접 운영할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참가하여 현지 시장조사 등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살핌은 물론 전시판매장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자치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관서 이자카야 산업전에 참가하고 있으며,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 및 제주의 친환경 청정이미지를 부각한 마케팅으로 일본시장에 제주특산품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수출진흥관 시장개척담당 (064)710-3841>

❏ 관서 이자카야 산업전 개요
· 행 사 명 : INTER-FOOD KANSAI 2012
· 기 간 : 2012. 5. 22(화) ~ 5. 24(목)
· 장 소 : 인텍스 오사카(INTEX OSAKA)
· 주 최 : INTER-FOOD․NOODLE WORLD KANSAI 실행위원회
· 전시품목 : 식재료, 식품, 조리기구, 점포장식 등
· 규 모 : 약 400개 업체(일본, 한국) / 40,000여명

❏ 참가업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