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산 총 49억 투입→도로 3개 노선 마무리
2023-01-19 박혜정 기자
서귀포시는 주요 도로의 연결기능을 확보해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위해 49억 원을 11개 노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올해 공사 추진 중인 신평~영어교육도시간 시도 등 6개 노선에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하며, 이 중 장기 시행 중인 3개 노선 4.03㎞(신흥1리(방구동), 시흥~용눈이간, 표선~서하동선간)에 대해서 올해 말까지 포장을 완료하여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또한 보상 노선인 신흥1리~2리간 버스노선 도로개선사업 등 3개 노선은 11억 원을 투입해 보상을 지속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가운데 토지 매입률이 70% 이상 진행된 하천~번영로간 1개 노선은 2023년 본격적으로 공사착수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