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무료 영화 ‘블랙스완’ 24일 상영
2022-11-14 박혜정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 뉴욕 발레계에서 성공을 꿈꾸며 완벽을 추구하는 발레리나들이 펼치는 영화 ‘블랙스완’을 상영한다.
‘블랙스완’은 아찔한 관능, 파괴적인 매혹, 잔혹한 욕망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할 섹슈얼 스릴러다.
이 영화는 매번 개성 넘치고 특별한 작품을 선보였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연출력과 수려한 영상미, 그리고 나탈리 포트먼과 뱅상 카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2011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및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9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24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8분간 상영될 예정이고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으로 오시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