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진-김영진 전현직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
2022-10-19 박혜정 기자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 김영진 수석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과 간담회 갖고 “제주 현안 논의, 제주에 많은 지원 이끌어 낼 것”
국민의힘 제주도당 허용진 위원장과 김영진 수석 부위원장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갖고 제주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오찬 간담회는 전국의 원외당협위원장들과 함께 이뤄졌으며 허용진 위원장과 김 수석부위원장은 서귀포시와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두 당협위원장은 관광청 제주 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관계부처에 관광청 제주 신설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해녀의 전당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9억 원의 내년도 국비 반영과 제주세계지질공원 센터 건립에 대한 국비 지원과 관련해 요청을 했으며 정무수석을 통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허용진 도당위원장은 “제주의 주요 현안 해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 공약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기 위한 준비와 논의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기에 제주에 많은 지원이 이뤄질 것이다. 속도가 조금 더디더라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