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히든챔피언 JNU원정대 경진대회 개최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지난 13일 간호대학 대형강의실에서 ‘2022 히든챔피언 JNU원정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경진대회에는 김일환 총장이 방문해 학생들의 열띤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격려해 큰 호응을 받았다.
‘히든챔피언 JNU원정대’는 학생들이 직접 우수한 도내외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중소기업 기피 인식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히든챔피언 JNU원정대 활동은 7개팀 32명이 참가해 총 34개의 도내외 청년친화강소기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1차 활동평가와 2차 기업보고서평가, 3차 경진대회 발표평가를 통해 5조 메투어(고혜림 관광경영3, 한승윤 관광경영3, 전현영 기계공학3)가 최종 대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3조 챔피언(허재준 관광경영3 외 5명), 장려상은 2조 쿵푸팬더(변정윤 행정2 외 1명), 1조 모다챔프(신민수 바이오소재전공3 외 3명)가 받았고, 이밖에도 발표상은 변정윤(행정2), 신금주(언론홍보3), 성실상은 송채린(경영1) 씨가 수상하는 등 총 500만원의 상금과 총장상이 수여됐다.
여인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도내외 청년친화강소기업이 34개 발굴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업을 더 많은 학생과 지역청년들에게 알려서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 히든챔피언 JNU원정대’로 선발된 학생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업경쟁력, 워라벨, 임금, 고용안정성 등이 뛰어난 청년친화 중소기업을 발굴했다. 또 발굴한 기업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고, 기업분석, 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얻은 기업정보를 소개하는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참여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팀별 활동비(팀당 최대 30만원)와 ▲기업분석 ▲비즈니스 매너 교육 ▲보고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등의 역량교육도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