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 제주지역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도내 민, 관, 노, 사 전 산업안전보건 관련 기관 참여
2012-05-03 양대영 기자
제주지도원은 제주지역의 산업 재해율과 재해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산업재해 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업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결의대회 전에는 금연과 절주란 주제로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와 제주 건설안전관리자협의회, 제주 보건관리자협의회 등 도내 13개 산업안전보건 기관과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제주지도원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안전실천 의지를 다짐해 도내 산업안전보건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2월 제주지역 산업 재해자 수는 14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명이 증가했고 지난해 재해율은 0.67%로 2010년보다 0.01% 상승했다.<홍보담당 : 교육서비스팀 (064) 797 - 7525>